맘마는 “맘마 = 밥, 먹을 것”이라는 의미로 우리의 순수국어로 추정되며 아기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단순소리음으로 모유만 먹이던 시절, 맘마는 엄마자체와 엄마의 젖과 공통된 용어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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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틴어에서 유래된 mamma는 여성의 유방을 뜻하며, 영어로는 mamma,mama,  일본어로는 まんま(만마,맘마)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전세계적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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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쉽게 발음을 할 수 있는 단어가 "아", "마"와 같은 발음들인데, “마”라는 발음을 하는 도중 입술을 닫아버리면, "맘" 이라는 발음이 반복이 되면서 “마마, 마마맘”와 같이 발음이 되어 맘마라는 말은 엄마(mother)라는 뜻도 포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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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우는 경우는 대부분 몸이 아프거나 배가 고픈 경우인데, 아기가 울지 않고 어떤 말을 한다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먹을 것을 달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부모들이 맘마라는 말을 듣고 모유(밥)등을 주게 되면서, 아기들은 배고픈 경우에 “맘마”라고 반복적으로 소리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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